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주식 영화 추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는 1990년대에 월스트리에서 주가조작으로 화끈하게 한탕 한 실존인물 조던 벨포트의 일대기와 월스트리트의 사람들의 무모함과 욕심 그리고 방탕한 사생활을 표현한 영화입니다. 정말 재밌고 명작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네이버 영화

 

돈을 벌려면 돈이 모이는 곳으로 향해라 (줄거리, 스포주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월가의 투자자들의 무모함과 욕심과 방탕한 사생활을 표현한 영화인데, 그중 실존인물인 조던 벨포트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조던 벨포트의 꿈은 백만장자가 되는 것이었고, 돈을 벌기 위해 돈이 모이는 곳인 월스트리트의 주식중개업 회사에 취직합니다. 정식 중개인이 되기 전 수습시절, 조던을 눈여겨보던 벨포트의 상사 마크 한나는 벨포트가 월스트리트에서 어떻게 생존하는지 여러 팁을 알려줍니다. 그중 하나가 '자위를 많이 해라'였는데 엄청난 전화와 숫자들 사이에서 침착하게 만들어 준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를 포함한 팁을 통해 결국 벨포트는 중개인 자격시험에 통과하고 로스차일드에 취직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날이 바로 유명한 1987년 10월 19일 미국의 블랙먼데이였습니다. 미국의 블랙먼데이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일어난 주가 폭락 사건이었는데 S&P500 지수가 하루에 20% 이상 떨어지며 미국 주식시장 역사상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벨포트는 바로 실직자 신세가 됩니다.

 

그러던 와중 페니스톡을 거래하는 거래소의 구직광고를 보고 중개 수수료가 50%나 된다는 말에 벨포트는 바로 취직을 합니다. 그곳에서 월스트리트 출신인 벨포트는 화려한 언변으로 페니스톡을 엄청나게 팔며 순식간에 호화 자동차까지 구입하게 됩니다. 이를 본 주민 도니는 벨포트에게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물어보고 벨포트는 주식중개업을 한다고 말해주었고 도니는 바로 일을 그만두고 벨포트를 따라갑니다. 잘 나가던 벨포트는 페니스톡 중개업을 때려치우고 고향의 친구들을 불러 모아 자동차 정비소를 임대해 스트래튼 오크먼트(Stratton Oakmont)라는 회사를 설립합니다. 그 친구들은 정상적인 사람이 없었는데, 벨포트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영업비밀들을 전수합니다. 결국 스트래튼 오크먼트는 월가에도 알려지며 유명한 증권회사가 되어있었고 엄청난 돈을 벌고 있던 벨포트는 한순간에 유명해집니다. 여자들과 술에 찌든 생활을 하게 된 벨포트는 주가조작으로 돈을 왕창 벌어들이면서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FBI가 그와 그의 회사에 대해 예의주시를 하며 영화는 하이라이트로 흘러가게 됩니다. 벨포트는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요? 더 울프 오브 월트리트를 강력 추천합니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정보(기본정보, 등장인물, 수상, 평점)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2013년 12월 25일 미국에서 개봉했습니다. 주연은 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익살스럽고 자연스러운 엄청난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디카프리오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주인공인 조던 벨포트를 연기했습니다. 또 조던 벨포트의의 동업자로 나오는 도니 아조프역을 맡은 조나 힐, 벨포트의 직속 상사인 마크 한나 역할을 소화한 매튜 맥커너히와 FBI 패트릭 덴헴 요원 역할을 소화한 카일 챈들러 또 디카프리오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나오미 역을 소화한 마고로비가 이영화의 완성도를 추가합니다. 제86회 아카데미 5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색상) 노미네이트, 제71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는 2023년 1월 현재 로튼토마토 평론가 점수 80%, 로튼토마토 관객 점수 83%, 네이버 네티즌 평점 8.07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해외반응, 명대사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개봉하자마자 엄청난 화제와 인기를 모았던 영화입니다. 디카프리오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관객들도 많았는데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돈에 의해 사람이 미쳐가는 과정을 사실 나게 표현한다. 여기는 월 스트리트이다. 2) 디카프리오가 연기하면 선과 악의 구분이 되지 않는다. 명배우다.  3) 디카프리오 연기 역사 중에 최고의 연기이다. 4) 다카프리오에 빠져서 3시간을 뺏겨버렸다. 5) "명예로 은 가난은 없다, 당신이 부자가 되어 모든 일에 직면하길 바란다"라는 대사가 마음에 와닿는다. 6) 인간의 욕심이 없어지지 않는 한 언제나 자본주의는 자리를 지킬 것이다. 이와 같이 많은 관객들은 디카프리오의 연기와 영화가 풍자하는 내용에 대해 열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몇 가지 명대사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가난은 결고 고결하지 않다, 나는 부자, 가난뱅이로 다 살아봤지만 언제나 부자를 선택할 것이다." 2) "모든 문제는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됩니다." 3) "명예로운 가난은 없다."등이 있습니다. 사실 돈이면 다된다는 자본주의를 뜻하는 대사들이지만 속으로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돈이 최고라고 하는 현실적인 조던 벨포트를 보며 많은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는 영화였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주식 관련 영화로 강력 추천합니다.